인생

자의로 혹은 타의로 떠도는 생활을 하면서 새로 알게된 사람들과 와이프를 포함한 지인들이 간혹 내게 나의 과거에 대한 질문을 하곤 한다. 하지만 나의 기억력은 아주 나쁜 편이다. 바로 며칠 전 일도 헷갈려할 정도이니... 더 늦기 전에 이 곳에 지난 일들을 기록하고자 한다.